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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충북도, 솔라에너지 어워드 태양광 산업선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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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1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19 솔라에너지 어워드 시상식에서 충북도가 지자체 부문 산업선도 대상을 받았다. 김형년 충북도 에너지과장(오른쪽)이 최정식 어워드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도 제공) 2019.11.21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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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충북도가 21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19 솔라에너지 어워드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산업선도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솔라에너지 어워드 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내 태양광에너지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공공기관, 기업, 기술·솔루션을 선정해 시상이 이뤄졌다.

충북도는 태양광 등 에너지산업 시장 변화에 주목하고 10여년 전부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해 왔다.

진천·음성혁신도시에 9개의 태양광 연구개발(R&D) 기관을 유치했고, 태양광 R&D 클러스터도 구축했다.

2011년에는 전국 최초 태양광산업 특구로 지정됐다.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는 2017년 전국 176개 지역 중 최우수 특구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 충북도는 2027년까지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태양광 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태양광 아이디어 시제품 사업화 지원 센터 구축, 아파트·학교 태양광 보급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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