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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마사회 광주지사, 장애인정보화협회로부터 공로패·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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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광주광역시장애인정보회협회 ‘한마음 촉진결의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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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가 광주광역시장애인정보회협회(이하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진건)에서 실시하는 ‘한마음 촉진결의대회’에서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상했다.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장애인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무료교육,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한마음 촉진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1일 마사회 광주지사 1층 문화공감홀에서 개최된 ‘한마음 촉진결의대회’에는 최경환, 박주선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개회식에서 정보격차 해소에 노력한 개인 및 단체 총 15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이 수여되었고, 2부 가수공연, 각설이 공연, 경품 추천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장소제공과 이울러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조해 준 공로로 공로패가 전달되었으며, 박상길 부지사장은 장애인과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전달됐다.

진건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장은 “해마다 기부금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한 푼이라도 절약하고자 고민 중에 마사회에서 강당을 내줘 행사를 쉽게 치를 수 있었다”면서 “규모는 작년보다 줄었으나 더 알차게 치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사회 광주지사 정지련 지사장은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가 광주지역 장애인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컴퓨터 교육으로 정보격차 해소에 많이 기여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마사회도 상생과 참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호남 김재홍 기자 hong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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