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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평촌공원 거듭 변신' 연말 분위기 조성 야간 경관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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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반달 모양의 경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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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 평촌 중앙공원이 나무털실에 이어 경관조명의 옷을 입는 등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21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근 공원 플라타너스 나무숲에 연말연시 분위기 고조를 위한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지난 20일부터 점등을 시작, 산책로 등에 찬란한 조명을 창출하고 있다. 커다란 하트모양과 초승달·보름달 모양의 달 조형물 그리고 등나무 등(燈)이 플라타너스 나무숲 주변과 산책로 일대를 운치 있는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앞서 설치한 오색빛깔의 나무 털실 옷과도 조화를 잘 이뤄 야간에 일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모두 LED등으로 꾸민 경관조명이다. 사진촬영을 위한 하트벤치와 달 모양 벤치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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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하트모양의 야간 경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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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현재는 일몰시간 대에 점등해 자정 무렵 소등하지만 시민반응을 살펴 야간 상시 점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운영은 내년 2월까지 한다.

시 관계자는 "평촌 중앙공원은 안양의 명소 중 한 곳이라며, 형형색색의 오색 빛깔 조명과 나무 털실 옷을 배경삼아 추억을 남겨보기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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