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사랑의온도탑 첫 고액 기부자로 DSR㈜(대표이사 홍석빈)가 1억원을 쾌척했다고 21일 밝혔다. 좌측부터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변성완 행정부시장, 이동훈 DSR㈜ 상무. 2019.11.21. (사진 = 공동모금회 제공) photo@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부산의 따뜻한 겨울을 여는 사랑의온도탑 첫 고액 기부자로 DSR㈜(대표이사 홍석빈)가 1억원을 쾌척해 사랑의온도탑 불씨를 지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정택 공동모금회장과 변성완 부산시행정부시장, 이동훈 DSR㈜ 상무가 참여해 기념촬영을 했다.
DSR㈜는 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 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이로써 사랑의 온도가 0.9도가 올라갔다.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DSR㈜는 2014년부터 희망나눔캠페인의 시작과 동시에 매년 1억원씩 기탁해 사랑의온도를 올리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기부액은 6억원이다.
금번에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월동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DSR㈜ 이동훈 상무는 “회가 임지원들 모두가 해마다 나눔의 온도를 처음 높이는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우리 기업의 성금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은 “DSR(주)의 캠페인 첫 기부는 이제는 전통이 되었다. 매년 잊지 않고 기부해주시는 DSR㈜에 감사 드리며 성금은 저희 공동모금회에서 어려운 이웃의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SR㈜은 1965년 설립한 부산 향토기업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 최고의 산업용 특수로프 및 와이어를 제조하는 부산의 대표적 기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