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소속 학생 4명이 11월 14일 개최된 ‘2019 인도 국제 무역 전시회’에 참가해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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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사업단장 최동오) 소속 학생 4명은 지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2019 인도 국제 무역 전시회(India International Trad Fair 2019)’에 참가했다.
IITF는 B2B와 B2C가 혼재되어 있는 인도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전시회로써 참가업체와 방문객 및 전문 바이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이다.
목포대 GTEP사업단은 전라남도에 있는 3개 중소기업체(벡터네이트. 천풍무인항공, (주)에이치유원)와 함께 학생 4명을 직접 파견, 제품 홍보 및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과 현지 시장조사 업무를 수행해 바이어 상담 건수 37건, 수출 상담액 50만 달러 상당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연막기와 소독기를 생산하는 벡터네이트코리아와는 현지 유통업자로부터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았고, 농업용 드론을 제작하는 ㈜천풍무인항공도 성과 있는 수출 상담을 진행해 향후 인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지속유지를 위해 무역이론과 현장경험이 결합한 무역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전남권에서는 목포대가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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