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저변 확대, 체육시설 현대화 등 평가
광양시청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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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1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리빙 TV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은 생활스포츠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각종 대회를 통해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한 자치단체, 유관기관에게 주는 상이다.
시는 스포츠 전문가와 언론학자 등의 종합심사를 거쳐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매년 120개의 생활체육대회와 10개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로 약 300억 원의 지역 실물경제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특히 원드서핑, 아이스하키, 어린이 체육교실 등 타지역보다 차별화되는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대식 전천후게이트볼장, 그라운드골프장, 파크골프장은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건강 100세 시대에 생활체육의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광양시가 대상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포츠 미래를 밝히는 생활체육 선진도시로서 시민과의 공감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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