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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경남 항공부품기업 수출 활성화 방안…경남TP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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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세계 항공시장 분석 수주전략 제시해 호응

뉴시스

[사천=뉴시스]홍정명 기자=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주최 '2019년 경남항공부품 수출 활성화 워크숍'이 21일 사천시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열리고 있다.(사진=경남테크노파크 제공) 2019.11.21.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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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원장 안완기)는 경남도·진주시·사천시와 함께 21일 사천시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해외 항공부품 수출 전략과 항공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방안 공유를 위한 '2019년 경남항공부품 수출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 항공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8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항공 및 마케팅 전문가 5명이 중소기업 수출 지원 방안, 북방 국가 진출을 위한 항공산업 현황 소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품질 정책과 동반성장 정책 소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항공중소기업들은 KOTRA 신북방팀에서 발표한 러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북방지역 항공산업 협력 방안’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또한 KAI의 품질 정책과 동반성장 정책 소개는 KAI와 협력업체 간의 유대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경남TP의 '수출 활성화 방안'은 깊이 있는 세계 항공시장 분석에 따른 수주 전략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경남TP 안완기 원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의 해외 마케팅 경험과 함께 면밀한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도내 항공 관련 중소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축사에서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와 항공MRO 산업단지 조성, 항공부품소재 혁신클러스트 지구 지정등 항공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 확보 노력과 함께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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