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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의 어느 여고에서 성비위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청주 모 고등학교 여학생이 이 학교 A교감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일으킬 만한 언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청주상당찰서에 접수됐다.
이 여학생은 최근 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음주 A교감을 불러 조사한 뒤 혐의점이 포착되면 입건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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