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본관 전경. (한국외대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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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국외국어대가 논술고사에 지원한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국외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23~24일 서울캠퍼스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논술고사는 493명(서울 378명, 글로벌 115명) 모집에 1만8544명이 지원해 평균 3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캠퍼스별로는 서울캠퍼스 41.7대 1, 글로벌캠퍼스 24.0대 1이다. 모집단위별로 각각 오전, 오후로 나눠 치러진다.
논술고사 기간 다양한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논술고사가 치러지는 이틀 동안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이 교무위원, 총학생회, 홍보대사 새로미 학생들과 함께 수험생에게 핫팩과 간식을 나눠준다.
같이 찾은 학부모를 위해 두 캠퍼스 총학생회장과 학생회 간부들이 학교, 학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콘서트를 사이버관에서 연다. 핫팩·간식 증정 이벤트와 토크 콘서트는 이틀 동안 오전, 오후 1차례씩 열린다.
한국외대 논술고사 시간은 총 100분이다.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과 사회과학적 사고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는 '통합교과형 논술'로 출제한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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