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강북구, 한반도 평화 기원 사진전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9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한반도 평화 기원 사진전 ‘일맥상통 백두대간’을 연다. 근현대사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사진전엔 뉴질랜드 산악인 로저 셰퍼드가 촬영한 남북 백두대간 풍경 사진 50여 점이 전시된다.

로저 셰퍼드는 서구인에게 한반도의 산을 소개하는 ‘하이크코리아’(Hike Korea) 대표이며 백두대간을 세계에 소개하는 최초의 영문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백두산 천지에서 시작해 삼지연, 개마고원, 태백준령을 거쳐 지리산까지 백두대간의 웅장한 비경을 그의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화~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누리집] [페이스북] | [커버스토리] [자치소식] [사람&]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