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담양군, 육아용품 나눔장터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지난 20일 다문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출산 육아용품 나눔장터’를 운영한 모습.(제공=담양군)



[담양=스포츠서울 이정진 기자] 전남 담양군이 지난 20일 다문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출산 육아용품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장터는 다문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 장난감, 의류, 신발 등 물품 300여 점을 기증받아 장터를 운영했으며 영유아 영양교육, 구강보건교육 등을 진행해 유익한 육아 정보 공유와 함께 참여자간의 소통 시간도 마련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건전한 소비문화와 자원재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출산·육아용품 기증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증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증물품 판매금액은 출산장려 연합모금에 기부하여 다자녀가정 장학지원 사업, 아이돌보미 지원 사업 등 출산장려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진기자 leejj0537@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