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삼엑스포 대비 '시가지 가로수 정형화 사업'

22~30일 4개 구간별 주차·교통 통제

경남 함양군이 시가지 가로수 정형화사업을 실시하는 22~30일 구간별 로 주차 및 교통을 통제한다. (함양군 제공)©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020함양산삼엑스포'를 대비해 함양읍 시가지 은행나무를 대상으로 가로수 정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4개 구간으로 22~30일 시행하며,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시행을 위해 사업구간별 주차 및 도로교통 통제를 한다.

주차 및 교통 통제구간은 Δ22일 난평사거리~1교 Δ23~26일 1교~함양중학교 교차로 Δ28일 낙원사거리~보건소 Δ29~30일 2교~시외버스터미널 등이다.

단, 그날의 교통사정이나 작업환경, 날씨 등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군은 이번 가로수 정형화 사업으로 간판가림, 병해충 등 군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함양산삼엑스포 맞이 아름다운 시가지 경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사업 시행을 위해 해당 기간 주차 및 도로교통 통제로 불편함이 있더라도 이해 바란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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