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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0일 다문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출산 육아용품 나눔장터’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장터는 다문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 장난감, 의류, 신발 등 물품 300여 점을 기증 받아 장터를 운영했다.
영유아 영양교육, 구강보건교육 등을 진행해 유익한 육아 정보 공유와 함께 참여자간의 소통 시간도 마련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건전한 소비문화와 자원재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증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증물품 판매금액은 출산장려 연합모금에 기부해 다자녀가정 장학지원 사업, 아이돌보미 지원 사업 등 출산장려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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