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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용산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사랑의 무·배추 수확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수확한 농산물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수확한 농산물(무 200개, 배추 30포기)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급식재료 등으로 쓴다. (용산구청 제공) 2019.11.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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