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이용객 만덕·구포방향 우회 필요"
부산지방경찰청 전경사진. © News1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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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오는 25~27일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가운데 24일부터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 방면 일부 구간에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2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각국 정상들이 입국하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남해고속도로 서부산 방면 일부 도로를 통제한다. 이에 따라 부산 시내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의 정체현상이 극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되는 정체구간은 서부산요금소~동서고가도로·김해공항·장유~가락대로 방향이다.
경찰은 도로 교통상황을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리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평소보다 여유롭게 출발하고, 만덕이나 구포방향으로 우회하기 바란다"며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 개최 당시에도 정체로 인해 항공기에 탑승하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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