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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경남서 '전국 중·고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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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창원컨벤션센터…중·고교 34개팀 학생 136명 참가

연합뉴스

전국 중·고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경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도교육청,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사전 대회를 거쳐 대상을 받은 중학교 17개팀, 고등학교 17개팀 등 13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5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대회는 교육부 주최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며 "응급상황 발생 때 대처능력 향상을 돕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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