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2명이 숨진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은고개 계곡 삼거리 부근 교통사고 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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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21일 오전 6시 17분께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은고개 계곡 삼거리 부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처리하던 운전자 2명이 2차 사고로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1차 사고는 광주에서 하남 방면으로 가다 유턴을 하던 4.5톤 화물트럭이 반대 방향에서 오는 승용차와 부딪치며 발생했다.
이 1차 사고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지만 하남에서 광주 방향으로 가던 SUV 차량이 사고를 처리하던 트럭 운전자 A씨와 승용차 운전자 B씨를 들이받으면서 두 사람이 모두 숨지는 사망 사고로 이어졌다.
SUV 운전자 C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영상 등을 분석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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