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IS(대표 이응호)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사 사회공헌 공동체 'kt is 노사랑'과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독거 어르신께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kt is 노사랑' 소속 노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KT그룹희망나눔재단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지역 저소득 독거 어르신 70명에게 한파 대비 전기매트·핫팩 등 방한용품과 쌀·곰탕 등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가정에 방문해 선물 전달과 말벗 봉사,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 형편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50가구에는 가구당 5만원씩 2개월분의 난방비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kt is 양권진 노조위원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응호 대표이사는 "국민기업 KT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kt is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경제적·정서적 활동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3년 발족한 'kt is 노사랑'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노숙인 무료급식과 여름 대비 환경 개선, 추석 맞이 복지관 어르신 송편 빚기·전통 놀이 행사 진행 및 식혜·찜질팩 후원 등 나눔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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