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
(부산=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부산경찰청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하루 전인 24일 오후 1시부터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 방면 일부 구간에 교통 통제를 시행한다.
이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김해공항으로 입국하는 각국 정상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서다.
경찰은 교통 통제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부산 시내 방면인 서부산요금소∼동서고가도로, 김해공항·장유∼가락 구간의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기간 김해공항 이용객은 평소보다 일찍 집에서 출발하고 만덕·구포 방면으로 우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4년 한·아세안 행사 때는 교통 통제에 따른 차량 정체로 공항 도착이 늦어 항공기를 타지 못한 사례도 있었다.
경찰은 고속도로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제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공항 |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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