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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동작구, 행안부 주관 '제안 활성화 심사'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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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동작구 주민토론회 '동작의 미래, 구민에게 묻습니다' 운영모습.(동작구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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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심사'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시·도 및 시·도 교육청, 기초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과 공무원의 정책제안을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심사다.

행안부는 외부 민간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Δ정책제안 접수 및 채택 Δ자체우수제안 추천 건수 Δ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Δ기관의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구는 모든 평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온오프라인 주민토론회 '동작의 미래, 구민에게 묻습니다'와 주민협치사업인 '노량진 야간난전' 등을 통해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및 기관의 노력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생활 속 참신한 구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아이디어 페이퍼(paper)'와 '구민·직원 아이디어데이', 청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등 사업을 펼쳤다.

앞으로 주민 및 공무원의 제안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동기부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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