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오오타니단기대학 방문단 맞아
(사진=중부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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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중부대학교가 일본 대학 간 학계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부대는 지난 20일 고양캠퍼스를 찾은 일본 하코다테오오타니단기대학 학장과 교직원 및 유아전공 학생 등 방문단 11명은 유아교육과 교수 및 학생과의 문화교류행사를 통해 양 대학간 문화 및 학술교류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일본 자매대학 학생과 본교 재학생 및 장애대학생·도우미 학생 모두 함께 참여하는 아띠제(친한친구·오래된 친구)행사로 진행돼 의미가 컸다.
행사는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두 대학 유아전공 학생들의 전통전래동화구연 발표와 전통의상 착용, 전통놀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리시게 하코다테오오타니단기대학장은 “고양시의 소개로 중부대와 3년 동안 교류하면서 양측 학생들 사이에 신뢰가 쌓였다”며 “두 학교 간 교류가 지금은 눈에 띄지 않지만 앞으로 조금씩 빛을 밝혀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정 평생교육원 부원장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하코다테오오타니단기대학과 굳건한 협력관계가 지속·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상호 간 교직원 및 학생들의 인적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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