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계명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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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전문가로 유명한 김영문(56) 계명대 경영정보학과 교수가 19번째 창업서적을 펴냈다. 전문 창업서적 발간으로는 국내 최다기록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교수가 이번에 펴낸 책은 집현재에서 출판한 ‘창업과 경영실무’다.
김 교수는 244쪽 분량의 이번 책에서 창업자가 알아야 할 경영실무 중에서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상품 판매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특히,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Band) 카페(cafe) 블로그(blog) 등 다양한 SNS에서 상품을 등록한 후에 고객이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및 무통장 입금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 책은 창업기업의 매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SNS를 활용한 상품판매를 위한 기본 지침서”라고 말했다.
김영문 교수는 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장 및 창업지원단장, (사)한국소호진흥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구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인 사랑나눔회 회장, 다음 네이버 창업카페 운영자,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심사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 교수는 책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회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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