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봉황인재학당에서 수업 듣는 학생들.(임실군 제공) 2019.11.21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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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 임실군은 12월2~4일 내년 봉황인재학당 입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임실 내 중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전학 예정인 1~3학년 중학생으로 모집인원은 150명이다. 보호자 중 1명은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입학생은 국어, 영어, 수학 3과목 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시험은 내달 14일에 봉황인재학당에서 치러지며, 12월17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실봉황인재학당은 내년 국어, 영어, 수학 과목과 내신대비 특강으로 과학, 역사 과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로·진학 특강,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입학생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임실봉황인재학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민 군수는 “교육 때문에 떠나는 농촌이 아니라 교육을 위해 다시 찾는 임실을 만들겠다”며 “더 나은 교육과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으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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