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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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2020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전북도 사회복지공도모금회 주관으로 추진되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고창군에서는 지난해 3억8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7억2900만원을 배분받았다.
군은 이를 활용해 저소득가구의 긴급지원 8600만원, 기획 및 지역복지연계사업 1억8000만원, 지정기탁 3억4000만원, 현물사업 5400만원, 복권기금사업 6700만원 등 공공복지 서비스를 보완하는 다양한 분야에 사용했다.
성금모금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군청 사회복지과, 읍·면 맞춤형복지팀, 도내 방송사 및 신문사, 전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하면된다.
유기상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든 군민이 울력해 동참하는 나눔과 봉사 기부운동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훌쩍 넘을 수 있도록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나눔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동모금운동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 읍면에서는 캠페인 출범식에 맞춰 나눔주간을 운영하여 소외계층을 위문 방문하고, 캠페인 기간 고창 공용터미널 앞 회전교차로 내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져 군민들이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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