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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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공사 방지와 공사 시행으로 발생되는 안전사고-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한다.
김봉곤 고양시 수도시설과 팀장은 21일 “신축 중인 건축현장과 급수가 필요한 세대는 이달 30일까지 급수공사 신청서를 내고, 이미 공사비를 납부한 건에 한해 현장여건상 공사가 가능한 경우 오는 12월15일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절기 급수공사는 올해 12월15일부터 내년 2월28까지 중단되며, 이는 겨울철 지반동결에 따른 부실공사 발생, 도로복구작업 지연, 도로결빙 등에 따른 안전사고-주민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건물 내부에 설치하는 호별(세대별) 계량기 급수공사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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