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22~24일 DDP '정부혁신박람회'서 체험부스
[세종=뉴시스]하지 보조 로봇. (사진=국립재활원 제공) |
[세종=뉴시스]임재희 기자 = 국립재활원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중 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전시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같이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한다.
국립재활원은 '재활,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노인·장애인 등에게 다양한 보조기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보조기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가상 현실(VR)을 활용한 보조기기 제품과 계단 오르는 휠체어, 턱·호흡·머리로 조작하는 휠체어 및 운전보조기기, 하지마비 장애인을 위한 하지 보조 로봇, 상지 로봇 등 이동 및 로봇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호흡으로 책장 넘겨 독서하기, 스마트폰으로 휠체어 구동하기, 스마트폰으로 컴퓨터 제어하기, 머리 움직여 컴퓨터 작동하기 등 스마트 보조기기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국립재활원 김동아 공공재활의료지원과장은 "스마트한 보조기기를 활용하여 장애인 등의 재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인·장애인뿐만 아니라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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