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시흥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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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1조6387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당초예산 1조6010억보다 2.4%(377억원) 늘어난 규모다.
회계별 예산액은 일반회계 1조285억원, 기타특별회계 459억원, 공기업특별회계 5642억원 등이다. 특히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953억원(10.2%)이 증액된 규모다.
이는 복지와 환경분야의 국·도비 증가와 함께 균형 있는 미래도시 인프라 구축에 따른 적극적 투자에서 비롯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아울러 내년 예산안 편성기조는 ‘시민중심·미래도시’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제상황 악화에 대응해 지역경제활력, ▲재난시설물의 체계적 관리등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관·학 협력을 통한혁신적인 공교육 강화, ▲도시개발사업등 자립도시로의 성장 지원 등에 주력했다.
세부적으로는 사회복지 분야 4409억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297억원, 일반공공행정분야 1223억원, 교통 및 물류분야 727억원, 환경분야 596억원 등으로 편성 됐다.이번 예산안은 다음달 13일 제271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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