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광주시의회, 신속한 의사결정 위한 '의회누리' 시스템 구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9일 시의회 교육실에서 신속한 의사결정 등을 위해 구축된 의회누리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광주시의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 경기 광주시의회는 의정업무의 스마트한 추진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의회누리시스템(인트라넷)을 개발하고 업무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누리는 의원 간 및 의회사무국과 전자적으로 정보를 공유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하고 소통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정보 시스템이다.

의회누리는 각종 공지사항과 협의사항을 PC 또는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회의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동시에 행정감사 지적사항 관리 등 검색기능을 강화해 통합적인 자료 활용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종이 없는 스마트한 의정업무 추진을 위해 월례회의 및 각종 보고회 시 서면자료 대신 의회누리를 사용한 전자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의회누리의 활성화와 기능강화를 위해 지난 19일 시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용자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의회누리 개발로 각종 주요현안에 대한 신속한 의견교환과 협의결과 도출을 통해 더욱 빠르게 시민의 목소리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