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앞 광장,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
경남 사랑의 온도탑 제막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남모금회)가 21일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금 목표액은 92억6천만원이다.
지난해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해 같은 금액을 내걸었다.
경남은 경기침체로 기업 기부 등이 줄면서 2018년, 2019년 연속 나눔 캠페인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다.
월동난방비 6억원 지원 |
김경수 경남지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느끼지 못하는 경남을 만들자"고 말했다.
경남모금회는 이날 출범식 때 경남 18개 시·군 어려운 이웃들 3천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6억원의 난방비를 전달했다.
경남모금회는 또 1억원을 기부한 향토기업인 무학에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수여했다.
무학 나눔명문기업 인증 |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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