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기호식품 안전성 검사 '모두 적합' 판정
강원도 학교주변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기호식품이 안전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시군 학교주변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82건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근거해 시행한 것으로, 학교주변 200미터 이내로 설정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의 슈퍼마켓과 문구점, 분식점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과자류, 사탕류, 튀김류 등 어린들에게 인기 많은 품목 중심으로 검사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도내 학교주변 어린의 기호식품 안심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한 신속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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