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지소미아 종료' 방침이 뒤집히지 않을 거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 가운데, 청와대와 NSC 상임위원들이 회의에서 어떤 결론을 내렸을 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입니다.
특히 모레 0시, 지소미아의 효력 상실 시점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NSC 상임위 회의라는 점에서 청와대와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연장 여부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했을 걸로 보입니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최근 극비리에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 인사들을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김 차장이 방미 과정에서 지소미아와 관련해 어떤 논의를 했는지도 공유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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