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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김천시 랜드마크 ‘황산 경관폭포’ 연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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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공정 86% 암절취 법면 녹화 완료, 내년 봄 본격 가동

김천/아시아투데이 최인호 기자 = 경북 김천시가 지좌동 황산 일원에 감천의 하천 폭 확장에 따른 황산 발파 경사면(높이 80m)을 활용한 황산 경관폭포 설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김천시에 따르면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현재 총 공정률은 86% 정도다. 암절취 법면에 녹화를 완료하고 인공암 설치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하부수조 및 광장설치, 조경 및 조명 설치 등 잔여공종을 시공해 연말 준공하고 정상적인 운영은 동절기후 내년 봄부터 폭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지방국관리청이 시행 중인 감천 수해복구공사에 따른 배다리 진입로와 기존도로 등 암반절취공사는 내년 6월경 준공될 예정으로 내년 7월경에는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이 완료돼 김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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