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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 위촉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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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건축·기계 등 7개 분야 민간전문가 20명 구성

경남CBS 최호영 기자

노컷뉴스

경남도청(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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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효율적인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문단은 토목·건축·기계·전기·가스·안전·승강기 등 7개 분야의 대학교수와 기술사, 건축사 등 민간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다음달 1일부터 2년 간 활동한다.

자문단은 매년 범정부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비롯해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하는데 자문 역할을 한다.

도는 자문단과 함께 시기별 건축물, 대형 공사장 점검 등 안전관리가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에 집중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신대호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사전 예방과 점검을 통해 우리 주변에 잠재되어 있는 위험 요인을 발굴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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