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전북환경청, 유해화학물질 운반업체 동절기 일제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전북지방환경청 청사 전경 /뉴스1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은 25일부터 12월12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운반업체 33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특히 우려됨에 따라 이를 예방·대비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내용은 무허가 운반과 운반차량 검사 이행, 개인보호장구 비치, 운반계획서 제출, 운전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며 적발 시 환경청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 할 계획이다.

이관영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유해화학물질 운반과정에서 사고 발생 시 환경·인명피해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운전자의 안전인식 제고가 중요하다”면서 “업체 스스로 사전 예방과 점검을 통해 유해화학 물질을 안전하게 취급·관리하고 관련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