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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윤영)은 지난 20일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몽골 유학생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겨울학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유학생들은 내년 1월 중순까지 총 10주 동안 한국어교육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윤영 한국어교육원장을 비롯해 한국어 강사 36명과 연수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학생 입학 선서와 한국어 강사 소개, 학사일정 및 학칙 안내, 유학생활 적응 지원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 원장은 “이번 겨울학기에 입학한 유학생들을 환영하며 한국어를 열심히 학습하여 각자가 원하는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료식 이후에는 광산경찰서 관계자로부터 각종 범죄피해 예방과 안전지도를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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