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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부산은행, 2019 메세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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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헌 공로, 지역 향토기업 최초 메세나 '대상' 수상 영예

부산국제영화제 24년간 후원, 부산불꽃축제 지역 대표 축제로 육성 기여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10년 연속 대상 수상, '명예의 전당' 영예도

부산CBS 강동수 기자

노컷뉴스

BNK부산은행은 20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 20회 메세나 대상 시상식’에서 ‘메세나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부산은행 성동화 경영관리그룹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문화예술정책실장, 부산은행 곽성균 사회공헌팀장 (사진 = BNK부산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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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금융기관 BNK부산은행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메세나 대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겹경사를 안았다.

BNK부산은행은 20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 20회 메세나 대상 시상식’에서 ‘메세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메세나 대상’은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해 그 공로를 시상하는 상으로, 메세나 대상과 문화공헌상· 메세나인상· 창의상· 아트&비지니스 상이 수여된다.

부산은행은 지역 메세나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지역 향토기업 중 최초로 ‘메세나 대상’에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부산국제영화제를 24년간 후원해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발돋움시키고, 부산불꽃축제를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지난해 4월부터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매달 다양한 문화 공연을 이어가는 ‘워라밸 컬처 in 부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워라밸 컬처 in 부산’ 은 현재까지 총 58회의 공연에 2만여 명이 관람하는 등 부산 지역 내 대표 문화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작가 미술대전’를 개최해 지역 차세대 청년 작가 육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 단체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부산은행은 같은 날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주최로 서울 전경련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지난 4일 부산시가 주관한 ‘2019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일·생활 균형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워라밸 최고경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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