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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잡코리아, 고용노동부 선정 '근무혁신 우수기업' 최고 등급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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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잡코리아(대표 윤병준)는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일·생활 균형 콘퍼런스에서 '2019년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근무혁신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업 참여 기업 중 근로시간 단축, 유연 근무, 연차휴가, 근무 방식과 문화 등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근무혁신 우수기업 등급을 나누고 발표했으며, 10월 1차·11월 2차 선정을 통해 총 45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잡코리아는 근무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최고 등급인 'SS등급'에 꼽히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잡코리아는 전 직원 대상 선택적 근로시간제(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근태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한편, 연차 사용현황 표시 프로그램을 이용한 연차 사용 독려 등 시스템을 활용한 근무혁신을 도모했다.

모든 결재를 사내 전자 결재 시스템으로 진행하고 이메일 업무 보고 등 회의와 보고 방식을 개선했으며, 노사 간 공감을 위해 전 직원 대상 근무혁신 지침을 마련하고 공유하기도 했다.

정기 노사협의회 운영을 비롯해 상시 의견 청취함을 사내에 비치했으며 임직원 설명회를 통해 사내 소식을 공유하고, 이 외 문화 회식·동호회 운영·심리상담 제공·운동보조비 지원 등 '워크 라이프 밸런스(Work-Life Balance)'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도 제공하고 있다.

잡코리아 인사총무팀 이상인 팀장은 "직원 한 명 한 명의 워라밸이 결국 자유롭고 생산적인 조직문화로 연결된다고 믿고 직원이 만족할만한 워라밸 제공을 위해 전사적 근무혁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다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 많은 직원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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