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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에서 열린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에서 황재복 파리바게뜨 대표이사(가운데 왼쪽)와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세구 기자 kim30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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