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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지난달 10일 출시한 오픈월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달빛조각사'가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빛조각사'는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 매출 순위 1위,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출시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 매 순위 3위 진입해 현재까지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사전 예약에만 350만 명이 참여해 카카오게임 역대 최다 사전 예약자 수를 기록했다. 현재 약 230만명이 게임을 다운로드 받았다.
이 게임은 최근 13년간의 연재를 마무리한 인기 게임 판타지 웹소설 ‘달빛조각사’ IP(지식재산권)를 최초로 활용해 제작한 게임이다. 원작 속 드넓은 대륙 ‘베르사’를 배경으로 방대한 세계관과 다채로운 콘텐츠, 독특한 직업군을 그대로 구현해 이용자들이 마치 소설 속 가상 현실 게임 ‘로열로드’에 접속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자유도 높은 플레이 방식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파스텔 풍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하우징, 요리, 재봉 조각 등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재미있고 다양한 생활형 즐길거리가 인기 비결로 꼽힌다.
달빛조각사의 개발사 엑스엘게임즈 최관호 대표는 "달빛조각사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회사 개발팀과 사업팀,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창의적이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개발 문화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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