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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의 클라우드 원격상담 솔루션 '리모트콜 비주얼팩(RemoteCall + visual pack)'의 핵심기술은 WebRTC(Web Real Time Communication)다. 고객이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모바일 웹브라우저로 카메라를 구동해 원격 상담사에게 현장 영상을 전송하고, 상담사는 원격으로 고객 지원을 할 수 있다.
원격지원 점유율 1위인 알서포트의 리모트콜은 높은 호환성은 물론 안정적 운영 능력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기존 스마트폰 앱 설치형의 경우 상담 시점에서 종료까지 평균 16.5분의 시간이 걸리지만, 웹방식은 설치 과정이 생략돼 평균 상담시간을 8.5분으로 크게 줄였다. 시간이 줄어든 만큼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다.
글로벌 기업들도 리모트콜 비주얼팩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고객 원격상담에 리모트콜 비주얼팩을 도입하고 활용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북미를 중심으로 수년 전부터 원격상담을 진행 중이다. 프랑스 3대 통신기업 브이그텔레콤(Bouygues Telecom)은 자사의 인터넷 및 IPTV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원격상담을 통해 신속한 장애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신이나 전자회사 뿐 아니라 글로벌 보험사, 자동차회사, 보일러 회사 등 첨단·전통제조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리모트콜이 전천후 고객 지원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영상이라는 매체 소비가 5G(5세대이동통신) 시대를 맞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폭발적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모든 산업에서 실시간 영상의 활용도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끊임 없는 기술 개발로 시장 1위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미선 기자 riv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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