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운반업체 3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무허가 운반과 운반 차량 검사 이행 등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사법 조치 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도내 화학사고 14건 가운데 운송 차량에 의한 사고는 29% 수준이다.
이관영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업체가 먼저 유해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취급 관리하고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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