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해외 교환학생 장학사업 등 진행
지난 7월 에너지부족 국가 태양광랜턴 제작 봉사활동 모습(사진제공=미래에셋박현주재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국내외에서 실시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참가자가 30만명(30만1313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호흡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장학사업과 경제교육 같은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매년 700명씩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교환학생 장학사업이다.
지금까지 국내장학생 3445명, 해외교환장학생 5467명 등 9000명(9096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글로벌리더대장정 같은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전국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스쿨투어 및
가족이 함께하는 경제교실 등 경제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도 29만 명(29만2217명)을 넘는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박현주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연탄나눔에서부터 희망의 집짓기, 벽화 그리기, 제빵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미래에셋그룹은 2012년 7월 교육부(당시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교육기부에 동참하는 MOU를 체결, 금융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적극적으로 인재육성 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12월 제1회 교육기부대상 장관상을 수상, 2013년 1월에는 교육기부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이투데이/구성헌 기자(carlov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