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지난해 연구와 수업, 산학협력 등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교수와 조교를 선정, 포상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2019.11.21.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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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지난해 연구와 수업, 산학협력 등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교수와 조교를 선정, 포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교수업적 평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수에게 주는 대상을 비롯해 연구, 수업, 산학협력, 저술, 취업지도, 봉사, 학사지도 등 8개 분야로 나눠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공무원 표창 지침 개정을 통해 젊은 교수들의 연구력 향상과 연구의욕 등을 높이기 위해 최근 3년간 동일 분야에서 수상한 교수들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 자연계열과 인문사회계열을 구분해 포상하는 등 다양한 학문 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건축공학과 유기표 교수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연구 분야에서는 BIN융합공학과 김남훈 교수·경제학부(경제학) 정호진 교수 등 9명, 수업 분야는 물리학과 이홍석 교수·심리학과 서장원 교수 등 4명, 산학협력 분야는 BIN융합공학과 김학용 교수 등 4명이 선정됐다.
저술 분야는 체육교육과 김대진 교수, 취업지도 분야 고분자섬유나노공학부 김환철 교수·문헌정보학과 김수정 교수 등 4명, 봉사 분야 수학과 서경식 교수·행정학과 주상현 교수, 학사지도 분야는 동물생명공학과 이세나 조교가 각각 뽑혔다.
김동원 총장은 "교수와 조교 분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대학 경쟁력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 지원을 더욱 확대해 우리대학이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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