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축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2019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위크'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등에서 열린다.
폴란드 카토비체시와 이탈리아 페자로시 등 12개국, 19개 도시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창의도시 대구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다른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7년 11월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된 이후 올해로 3회째다.
대구시는 폴란드 종합 음악교육 중심 도시인 카토비체시와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하고 '전 세대를 위한 음악교육' 등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연다.
유네스코는 문학, 음악, 민속공예, 디자인, 영화, 미디어, 음식 7개 분야에서 뛰어난 창의성으로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곳을 창의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위크가 지역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자산을 알리고 대구 문화 상품이 세계시장에 널리 소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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