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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증평 지역자율방재단 상해보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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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명 안전 임무수행에 따른 보호장치 마련

뉴스1

증평군청.©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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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재난·재해 발생 시 사전예방활동을 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을 단체상해보험에 가입시켰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88명이고 읍·면 제설반원도 방재단에 가입시켜 보험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보장내용은 상해사망·후유장해 시 5000만원, 배상책임 발생 시 1000만원, 골절·뇌·내장 수술 시 500만원 등이다.

화상이나 탈구, 신경손상 등의 상해를 입어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내년 11월까지다.

군 관계자는 "보험가입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등에 대응하는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자율방재단은 전·현직 이장단과 사회단체 등 334명으로 구성됐다. 재난관련 교육·훈련, 구호·예찰 활동, 예방 캠페인 등을 하고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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