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송파구, 4년 연속 '하수악취저감' 우수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하수악취 저감사업에서 서울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하수와 정화조 악취를 줄이기 위해 2018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시설 설치, 정화조 관리·점검, 교육·홍보, 자료관리 등 4개 분야 11개 항목 세부지표를 평가해 가장 우수한 자치구를 선정한다.

그 결과 송파구는 84점(100점 만점)을 받으며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2016년부터 4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하수악취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세부평가 항목 중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공기공급장치 및 하수악취 모니터링, 정화조관리자 교육·홍보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송파구는 오는 12월 3일 서울시 에이퍼스트 호텔에서 열리는 '하수악취저감 우수 자치구 시상식 및 토론회'에서 서울시장 표창 및 인센티브 600여만원을 받는다. 또한 송파구의 사례를 다른 자치구에 공유하고 우수한 하수악취 저감사업이 확산되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argu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