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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폐수처리약품 생산 미주엔비켐 당진 제2공장 석문산단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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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미주엔비켐 당진 제2공장 준공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폐수처리 약품 전문기업인 미주엔비켐이 21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제2공장 준공식을 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미주엔비켐 당진 제2공장은 1만4천121㎡의 터에 건물면적 4천54㎡ 규모로, 지난 4월부터 50억원이 투입됐다.

이 회사는 2006년 당진시 송악읍에 제1공장을 건립, 가동 중이다.

1978년 3월 설립된 미주엔비켐은 전국의 주요 정수장, 하수처리장, 철강 반도체 등 대규모 산업시설에 필요한 폐수처리 약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최근 '수처리제 위생 안전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미주엔켐이 당진에 제2공장 세운 것은 그만큼 당진이 기업 하기 좋은 지역이란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기업이 당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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