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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 부천시가 지난 19일 경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9 우수 사회적경제 어워드 시상식 & 기초지방정부 우수 사회적경제 제도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1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 따르면 경실련경기도협의회 사회적경제활성화네트워크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사회적경제 제도와 정책, 거버넌스 수준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부천시는 사회적경제 전담부서·센터 등 플랫폼을 구축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시옷'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사업인 가치온마켓과 공감펀딩을 추진해왔다.
또 단비기업과 청년마루를 통한 신규 사회적기업가 발굴, 시민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사회적경제아카데미 운영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천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공동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더 발전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 협동조합, 사회적경제 유관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파트너십에 기반해 사회적 경제주체의 자립 및 발전을 위한 생태를 조성하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2012년 창립된 민관 협력체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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