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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도전 세 번 만에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플라이강원이 첫 항공기를 띄운다.
강원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은 22일 오후 3시 양양공항 여객터미널 2층에서 양양-제주 노선 취항식을 개최한다. 양양-제주 노선은 오전과 오후 하루 2회 운행된다.
취항식은 플라이강원 취항 경과 보고, 양양공항 활성화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양군과 플라이강원은 취항식에 앞서 오전 10시에 양양군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외국인 맞춤형 관광자원 개발 시 상호 협력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인재 우대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연계 활용 방안 등이다.
플라이강원은 12월부터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국제선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2020년부터 일본·대만·동남아 등 국내외 31개 도시를 향한 하늘길 개척에 나선다.
이를 위해 플라이강원은 2022년까지 항공기 1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투데이/하유미 기자(jscs50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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