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5년 자매결연 이후 교류 지속
34주년 맞아 위문금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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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우리은행은 전날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해병대 2사단과의 자매결연 34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위문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1985년 해병대 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연말연시와 부대창설기념일에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손태승 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해병대 2사단은 대한민국 최정예 부대로 국가 안보의 대들보가 됐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들께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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